오늘 오후 5시쯤 경기 양주시 율정동의 한 원단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 주민 등 약 7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창고 한 동과 창고 안에 있던 원단 약 70톤이 불이 타면서 소방추산 약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낙뢰 소리가 나서 밖에 나가보니 창고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는 목격자 신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고재민
경기 양주 원단창고에서 불‥"낙뢰로 인한 화재 추정"
경기 양주 원단창고에서 불‥"낙뢰로 인한 화재 추정"
입력 2023-12-06 22:36 |
수정 2023-12-0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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