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 '불법 택시영업' 일당 무더기 적발‥기사엔 '음주운전' 전과자도](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12/07/HJ20231207-4.jpg)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 평택 등을 중심으로 불법 운송 행위에 대한 수사를 벌인 결과 알선 업주와 운전기사 등 19명을 적발해 이 중 18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범죄 사례로는 지난해 3월부터 운전기사 11명과 함께, 화성시의 한 공장 밀집 지역에서 대리운전 업체로 위장해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불법 콜택시 영업을 한 업주가 도 수사망에 걸려들었습니다.
업주는 이용객들이 전화를 하면 무전기로 운전기사들에게 알선했고, 그 대가로 운전기사 1인당 한 달에 20에서 30만 원의 알선료를 받아 2천3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피의자 19명 중엔 특수협박·무면허운전·음주운전 등 강력범죄 전과자 3명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불법 콜택시 기사들은 신분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제2의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수사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경기도 특사경, '불법 택시영업' 일당 무더기 적발‥기사엔 '음주운전' 전과자도](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12/07/HJ20231207-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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