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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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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울·김포 기후동행카드 협약 깊은 유감‥정치적 목적 변질 안 돼"

경기도 "서울·김포 기후동행카드 협약 깊은 유감‥정치적 목적 변질 안 돼"
입력 2023-12-07 17:20 | 수정 2023-12-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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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서울·김포 기후동행카드 협약 깊은 유감‥정치적 목적 변질 안 돼"
    서울시와 경기 김포시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경기도가 유감을 표했습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서울·인천이 수도권 전체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용역 추진을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경기도 내 일부 시군과 개별협의를 하는 것에 매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도민의 교통편익을 위한 정책이 소속 정당의 정치적 목적으로 인해 변질 돼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은 오늘 오전 업무협약을 맺고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김포시에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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