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간병인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동료 간병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간병인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병원에서 동료 간병인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피해자 다리 부위를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앞서 흡연 문제에 대해 말다툼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남성에게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해 체포한 뒤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