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 [한신대 제공]
한신대는 오늘 총장 담화문을 통해 "학생들은 관할 출입국 사무소에 의해 이미 비자 연장을 거절 당했고, 이로 인해 출국할 수 밖에 없었다"며 "등록금도 환불해주고 재입국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명분으로 취해진 조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 방법이나 과정이 옳지 못했다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출국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철저한 조사와 제도 보완을 통해 유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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