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용인 '경찰차 추돌 사망 사고' 재조사 착수](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12/15/joo231215_12.jpg)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8월 경기도 용인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멈춰 서 있던 경찰차를 뒤에서 들이받고 병원에 이송된 뒤 숨진 48살 박 모 씨 사건을 다시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단독] 경찰, 용인 '경찰차 추돌 사망 사고' 재조사 착수](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12/15/joo231215_13.jpg)
이 사고로 당시 경찰차 안에 있던 경찰 2명도 경상을 입어, 경찰은 박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는데 박 씨가 숨져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단독] 경찰, 용인 '경찰차 추돌 사망 사고' 재조사 착수](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12/15/joo231215_14.jpg)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유족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수사에 착수한 것"이라며 "사고 당시 박 씨와 경찰관들의 과실을 다시 따져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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