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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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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일 새벽 눈 예보로 제설 비상근무 1단계 돌입

서울시, 내일 새벽 눈 예보로 제설 비상근무 1단계 돌입
입력 2023-12-15 18:02 | 수정 2023-12-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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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내일 새벽 눈 예보로 제설 비상근무 1단계 돌입

    사진제공:연합뉴스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서울에 1cm에서 3cm가량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오늘 밤 9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고, 인력 4천6백여 명과 제설장비 1천160여 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또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돼 있는 제설함에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했습니다.

    서울시는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눈이 내린 후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이 얼어붙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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