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마을 돌봄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원 예산이 올해보다 10% 늘어납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도 지역아동센터에 기존보다 10% 늘어난 2천5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원 25인 이상 지역아동센터마다 종사자 1명씩, 총 3천여 명을 추가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을 돌봄사업은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활용해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이들 센터에서 서비스를 이용한 아동은 모두 13만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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