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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말레이시아 조직의 필로폰 밀반입 사건을 수사했던 마약조사과에 관련 사건 기록 제출을 요구했지만, 협조하지 않아 영장을 통해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마약 조직원이 보안검사대를 통과하지 않고 입국장으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 혐의로 세관 직원 5명을 입건했습니다.
관세청은 직원들이 마약 밀반입에 개입됐을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며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지만, 입건된 직원 중 1명에 대해 수사에 협조적이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직위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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