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서울시도 한파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앞서 어젯밤 9시부터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한파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노숙인, 독거노인, 쪽방 주민 등의 안부를 확인하고 임시 거주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에 나섰습니다.
또, 방풍 텐트, 온열 의자 등 시내 3,890개소에서 한파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계량기 동파 피해 3건이 접수돼 조치 중"이라며, "1단계 비상근무를 유지하며 취약계층 및 취약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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