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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재욱

경복궁 담벼락에 그제 이어 어제 또 낙서

경복궁 담벼락에 그제 이어 어제 또 낙서
입력 2023-12-18 08:14 | 수정 2023-12-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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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담벼락에 그제 이어 어제 또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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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경복궁 담벼락이 낙서로 훼손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낙서 테러'를 당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어젯밤 10시20분쯤 누군가 경복궁 담벼락에 또 다른 낙서를 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새로운 낙서가 발견된 곳은 이미 낙서로 훼손돼 문화재청이 복구 작업 중인 영추문 좌측 담벼락으로, 가로3미터 세로 1.8미터 가량 크기로 붉은색 스프레이 글씨로 노래제목과 가수이름이 적혀있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그제 낙서와 동일범의 소행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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