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기숙사 안에 있던 외국인 노동자 등 총 12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공장 2개 동 등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약 1시간 반 만에 큰불을 잡았습니다.
또, 잔불 정리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회
김세영
화성 공장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화성 공장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3-12-21 13:43 |
수정 2023-12-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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