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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사태 주범 김봉현, 대법서 징역 30년 확정

라임사태 주범 김봉현, 대법서 징역 30년 확정
입력 2023-12-28 11:01 | 수정 2023-12-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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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임사태 주범 김봉현, 대법서 징역 30년 확정

    [자료사진]

    라임 사태 핵심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30년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 1부는 1천억 원이 넘는 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7백69억 원의 추징을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스타모빌리티 자금 4백여억원 등 1천2백58억 원을 빼돌린 혐의와, 정치권과 검찰에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 등 재판에 넘겨져, 1심과 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19년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이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두 차례 도주해 붙잡혔고, 항소심 재판 중이던 지난 6월에도 구치소에서 탈옥을 계획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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