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그치고 도로 상태가 양호해지면서 서울시가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해제하고, 오늘 오후 7시부터 보강근무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서 어젯밤 11시부터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눈이 그치면서 보강근무 체제로 상황대응을 조정했고, 주요 차도와 보행로에 남은 눈을 제거한 뒤 평시근무 체제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오늘 서울의 적설량은 오후 4시 기준 12.2센티미터로 4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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