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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비디오판독 오류 시 즉시 정정' 기준 마련

한국배구연맹, '비디오판독 오류 시 즉시 정정' 기준 마련
입력 2023-01-11 15:37 | 수정 2023-01-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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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배구연맹, '비디오판독 오류 시 즉시 정정' 기준 마련

    프로배구 공인구 [한국배구연맹 제공]

    최근 프로배구에서 비디오판독 논란이 잇따르자 한국배구연맹이 판독 후에도 잘못된 판정을 정정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연맹은 비디오판독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판독 결과 발표 직후 경기위원 또는 심판위원이 명확한 오류를 발견하면 즉시 이미 제공된 화면에 한정해 재확인을 거쳐 이를 정정하도록 가이드를 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27일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비디오 판독관이 명백한 네트 터치를 오독해 물의를 빚은 데 이어, 지난 7일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도 포히트 여부를 두고 성급하게 비디오 판독 결과를 발표했다가 곧바로 번복해 경기 진행에 큰 차질을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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