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간판' 김민선 선수가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트랙 레코드를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민선은 미국 래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분20초46의 기록으로 1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야외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 탓에 자신의 최고 기록보다 약 7초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스타트를 포함한 모든 구간을 전체 1위로 주파하며 여유있게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박채은도 1분21초8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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