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공격수 오현규 선수가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으로 이적했습니다.
셀틱은 오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적료는 300만 유로, 우리 돈 약 40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셀틱은 기성용과 차두리가 몸담았던 팀으로, 한국 선수가 입단한 것은 오현규가 세 번째 입니다.
오현규는 "많은 득점으로 함께 우승컵도 들어올리고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서 꼭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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