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새로 부임할 국가대표 축구팀 사령탑의 데뷔전이 한·일전 대신, 오는 3월 24일 열리는 콜롬비아 국가대표팀과의 A매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6일) "오는 3월 24일 콜롬비아 국가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갖기로 했다"면서 "경기 장소와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나흘 뒤인 3월 28일에 열릴 A매치 두 번째 경기 상대도 남미 국가가 될 것"이라면서 "해당 기간 유럽과 아프리카 국가들은 대륙 선수권 예선 일정이 있고, 북중미 대부분은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3월 A매치 두 경기 상대가 모두 남미 국가로 정해짐에 따라 3월로 추진하던 한·일전은 치러지지 않게 됐습니다.
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후 물러난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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