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 중 목 통증' 고우석, 정밀검진 결과 "단순 근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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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WBC 대표팀 공식 연습경기 도중 목덜미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고우석의 몸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O 관계자는 고우석이 검진 결과 어깨 부근의 단순 근육통 진단을 받았고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고우석은 어제 일본 오릭스와 연습 경기 중 갑자기 목 부근을 만지며 통증을 호소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