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도 '이주의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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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힘을 보탠 김민재 선수가 16강 1차전에 이어 2차전에도 '이주의 팀'에 선정됐습니다.

김민재는 UEFA가 발표한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판타지 풋볼 이주의 팀'에 중앙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판타지 풋볼 이주의 팀은 UEFA에서 운영하는 게임 '판타지 풋볼'의 점수를 토대로 뽑는 라운드별 베스트 11 개념입니다.

김민재는 어제(16일) 홈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까지 뛰며 팀의 3대0 완승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