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 FIFA 월드컵에 출전 중인 축구대표팀이 감비아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해 조 2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대표팀은 감비아의 측면 공격에 고전하면서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골키퍼 문현호가 눈부신 선방쇼를 펼쳐 끝까지 무실점으로 버텼고, 득점 없이 0대0으로 비겼습니다.
조별리그에서 1승2무를 기록해 감비아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나흘 뒤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와 8강행 티켓을 놓고 대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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