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음주 파문' 김광현·이용찬·정철원, 내일 징계 결정

지난 3월 WBC 대회 기간 도중 술을 마신 사실이 드러났던 김광현, 이용찬, 정철원 선수에 대한 징계가 내일 결정됩니다.

KBO는 내일 오전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비공개로 개최해 해당 선수들의 징계 수위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음주 사실을 시인하고 공개 사과한 뒤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해당 선수들은 직접 소명하기를 원할 경우 상벌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