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투수 헤르만, MLB 역대 24번째 퍼펙트게임 달성

[사진 제공: 연합뉴스]

뉴욕 양키스의 헤르만이 메이저리그 통산 24번째 퍼펙트게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오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 헤르만은 9이닝 동안 탈삼진 9개를 잡아내며 안타와 볼넷을 단 1개도 내주지 않는 완벽투로 퍼펙트게임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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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은 2012년 펠릭스 에르난데스에 이어 11년 만에 퍼펙트게임 투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달 공에 이물질을 발랐다가 심판에게 적발돼 1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던 헤르만은 이날 투구로 오명을 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