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김하성은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4회 오티스의 97.3마일 짜리 빠른 공을 두들겨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올 시즌 95마일 이상의 투구를 공략한 38타수에서 김하성은 12안타를 기록해 해당 상황에서 3할 1푼 6리의 타율을 기록중입니다.
김하성은 지난 2021년 데뷔 첫해 95마일 이상의 투구에 2할 3푼 5리의 상대 타율을 기록했고 지난 해에는 1할 5푼으로 부진했습니다.
한편 지난 26일 워싱턴전에서 윔스의 시속 156.1km 짜리 공을 받아쳐 시즌 8호 홈런을 때렸던 김하성은 오늘 빅리그 데뷔 이후 가장 빠른 공을 받아친 홈런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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