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 선수가 오늘 국내 일정을 마치고 출국하면서 파리 생제르맹 입단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강인 측 관계자는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고, 이른 시간 급히 결정돼 조용히 혼자 비행기를 탔다"고 밝혔습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유력한 가운데, 계약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르면 이번 주말 공식 계약이 발표될 전망입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이틀간 수비수 슈크리니아르를 시작으로 아센시오와 우가르테까지 세 선수를 영입했고, 모레부터 프리시즌 일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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