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연합뉴스]
김자인은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9차 월드컵 리드 결선에서 43+를 기록해 일본의 노노하 쿠미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2021년 딸을 출산한 김자인은 복귀 후 처음이자 2019년 일본 인자이 월드컵 이후 4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금메달로 리드 월드컵 통산 30회 우승의 새 역사를 쓴 김자인은 "엄마로서 첫 메달이자 금메달을 전혀 예상하지 못해 얼떨떨하지만, 매 순간 소중한 마음으로 진심을 다했기에 받을 수 있었던 선물인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