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2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김하성은 디트로이트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시즌 12호 솔로홈런을 날리는 등 4타수 3안타 2볼넷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4대3 대승에 앞장섰습니다.
지난해 11홈런을 넘어 시즌 99번째 경기 만에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쓴 김하성은 안타 2개와 볼넷 2개를 더해 총 5차례 출루하며 개인 한 경기 최다 출루 기록도 작성했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할6푼8리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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