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혼계영 400m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배영 이주호, 평영 최동열, 접영 김영범, 자유형 황선우로 구성한 대표팀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혼계영 400m 예선에서 3분34초25의 기록으로 기존 한국 신기록을 0.71초 앞당겼습니다.
22개 팀 중 10위를 차지한 대표팀은 결승에 오르지는 못했습니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개인 종목인 남자 자유형 200m와 800m 남자 평영 1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고, 남자 계영 800m와 혼성 계영 400m, 혼성 혼계영 400m, 남자 혼계영 400m까지 모두 7개 종목에서 8개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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