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미국 무대 데뷔 후 7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를 리그크컵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메시는 내슈빌과의 리그스컵 경기에서 전반 23분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달 22일 데뷔전 데뷔골을 시작으로 7경기에서 모두 10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마이애미는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고 리그스컵 첫 우승을 차지했고 메시는 프로통산 4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마이애미는 미국프로축구 정규리그에서는 5승 3무 14패로 동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메시 영입 후 리그컵 대회에선 7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까지 차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