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합뉴스
미트윌란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 관중이 인종차별적인 행위를 당했고, 구단은 가해 관중 두 명에게 1년간 입장 금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인종차별 사건은 지난 18일 홈에서 열린 오모니아와의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3차 예선에서 발생했습니다.
구단은 "경기 도중 사건을 인지하고 즉시 피해자에게 연락해 사과했고,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미트윌란은 전반 27분 조규성의 페널티킥 득점을 포함해 5 대 1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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