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뮌헨,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서 맨유에 4-3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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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선수가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김민재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 홈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고, 뮌헨은 난타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한 김민재는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이적료로 뮌헨에 입성해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