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의 이강인 선수가 소속팀 파리생제르맹 일정을 마치고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이강인은 우리 시간으로 어제(20일) 새벽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마치고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을 거쳐 중국 항저우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고, 이후 차를 타고 2시간 떨어진 저장성 진화시의 대표팀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 8시 반 태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이강인은 선수단에 합류해 경기장으로 이동했지만, 컨디션 조절을 위해 오늘 경기엔 출전하지 않습니다.
이강인은 항저우 공항에서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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