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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정용진 구단주, 판정 논란에 KBO 방문해 총재 면담

프로야구 SSG 정용진 구단주, 판정 논란에 KBO 방문해 총재 면담
입력 2023-09-22 17:12 | 수정 2023-09-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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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SSG 정용진 구단주, 판정 논란에 KBO 방문해 총재 면담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프로야구 SSG의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경기 판정 논란과 관련해 KBO를 방문했습니다.

    어제 인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 LG가 2대 0으로 앞선 8회 말 1사 만루에서 박성한의 타구에 맞은 우효동 1루심이 인플레이 상황임에도 규칙을 잘못 적용해 볼 데드를 선언했고, 곧장 2루로 뛰지 않은 1루 주자 한유섬이 비디오 판독 끝에 아웃 돼 판정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항의한 SSG 김원형 감독은 퇴장당했고, 이 타구로 한 점을 추격하는데 그친 SSG는 한 점차로 패배했습니다.

    KBO가 오늘 규칙 오적용을 이유로 우효동 1루심에게 잔여 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내렸지만, 정 부회장 측은 판정 논란으로 패배한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KBO의 사명감을 당부하기 위해 직접 허구연 총재를 만나 30분간 면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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