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남자농구 대표팀이 9년 만의 금메달을 목표로 오늘 결전지인 항저우로 출발합니다.
추일승 감독은 "어느 대회든 항상 정상에 서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에도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D조에 속해, 26일 저녁 6시 반 인도네시아와 1차전을 벌이고, 28일 카타르, 30일 일본과 각각 겨루게 됩니다.
대표팀은 지난 자카르타 대회에서는 4강에서 이란에 패한 뒤 3-4위전에서 대만을 꺾고 동메달을 따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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