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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권영준 "아내·뱃속 아기 생각하며 뛰었다"

[아시안게임] 남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권영준 "아내·뱃속 아기 생각하며 뛰었다"
입력 2023-09-29 21:18 | 수정 2023-09-2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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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남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권영준 "아내·뱃속 아기 생각하며 뛰었다"

    남자 에페, 준결승 진출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남자 펜싱 에페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권영준, 김재원, 마세건, 손태진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오늘 에페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45 대 34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대표팀 맏형 권영준은 "일본도 꼭 넘어보려고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죄송하고 후배들에게도 미안하다"며 "11월부터 시작되는 월드컵 시합에서 무조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내와 뱃속에 있는 아기를 생각하며 열심히 했다"며 "빨리 보고 싶고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 펜싱 대표팀은 금메달 6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3개를 따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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