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결승 첫 경기 단식에 나선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3위 천위페이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완파했고, 두번째 복식에 촐전한 세계 2위 이소희-백하나 조가 역시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 조를 2대0으로 제압했습니다.
세번째 단식 주자로 나온 세계 18위 김가은까지 세계 5위 허빙자오를 2대0으로 제진 대표팀은 중국을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완벽한 경기력으로 3대0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건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이후 29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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