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우리 축구 대표팀이 개최국 중국을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전반 18분에 터진 홍현석의 프리킥 선제골과 35분에 나온 송민규의 추가 골로 홈팀 중국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중국 최대 기념일인 국경절을 맞아 경기장을 가득 메운 만원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을 이겨내고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오는 4일 준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올라온 우즈베키스탄과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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