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오늘 저녁 폐막식을 갖고 지난 달 23일부터 펼쳐진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를 획득해 금메달 수를 기준으로 한 종합 순위에서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국내 기자단 투표를 통해 수영 3관왕에 등극한 김우민과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임시현을 한국 선수 남녀 MVP로 선정했습니다.
아시안게임 선수단 본진은 내일 오후 귀국하고, 차기 아시안게임은 2026년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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