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김주형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20언더파로 이 대회 2연패와 투어 3승째를 수확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PGA투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건 이경훈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이며, PGA 투어에서 3승 이상 거둔 한국 선수는 최경주와 김시우에 이어 김주형이 세 번째입니다.
지난해 타이거 우즈 이후 처음으로 만 21세 이전에 2승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던 김주형은 이번 우승으로 21세 3개월만에 3승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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