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최유리 선수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버밍엄 시티 소속의 최유리가 허벅지 뒷 근육인 햄스트링 파열로 재활 치료를 받게 돼 정설빈을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24년 파리올림픽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위해 오늘 오후 중국으로 출국합니다.
3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예선은 조 1위 세팀과 성적이 가장 좋은 조 2위 한팀이 4강에 진출하게 되고 이후 4강전에서 승리한 두 팀이 파리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대표팀은 오는 26일 태국전을 시작으로 북한, 중국과 차례로 대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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