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럿' 윤중헌(왼쪽)과 김정빈(오른쪽)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김정빈과 윤중헌은 항저우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시각장애 18.5㎞ 도로독주에서 23분13초7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중학생 때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은 김정빈은 사흘 전 대회 4,000m 개인 추발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오늘 금메달을 추가하며 우리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2관왕이 됐습니다.
박재웅

'파일럿' 윤중헌(왼쪽)과 김정빈(오른쪽)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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