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의 꿈을 이룬 리오넬 메시가 한해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통산 8번째로 수상했습니다.
메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맨체스티 시티의 홀란, 파리 생제르맹의 음바페 등을 제치고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메시는 2년 만에 발롱도르를 추가하며 트로피를 8개로 늘렸고 이 부문 2위 호날두와의 격차도 3개로 벌렸습니다.
아시아 수비수 최초 발롱도르 후보,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이번 시상식 수비수 최고 순위인 2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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