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몬차와 계약한 이우진(1번) [국제배구연맹 제공]
몬차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키 195cm 아웃사이드 히터 이우진과 인턴십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우진은 이탈리아 리그가 만 19세 미만의 외국인 선수의 공식 경기 출전을 금지해 우선 인턴십 계약을 맺었지만 내년 2월 정식 계약을 할 예정입니다.
한국 배구선수가 고교 졸업 후 유럽 리그에 직행한 건 이우진이 처음입니다.
이우진은 지난 8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대표팀을 30년 만에 3위로 이끌며 베스트 7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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