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합뉴스
LG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1회 김현수의 2점 홈런과 5회 홍창기의 적시타로 초반 승기를 잡은 데 이어 7회에만 오지환의 2경기 연속 3점 홈런 포함, 8타자 연속 안타로 7점을 집중시킨 끝에 15대 4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LG 선발 김윤식도 4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내주지 않는 등 5와 ⅔이닝동안 3안타 1실점으로 빼어난 투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선 LG는 1승만 더 하면 지난 1994년 이후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릅니다.
두 팀은 모레 잠실 구장으로 장소를 옮겨 5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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