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의 김도영 선수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APBC 대회 도중 입은 부상으로 결국 수술대에 오릅니다.
김도영은 지난 1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APBC 대회 결승전 10회 승부치기 상황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왼쪽 엄지손가락 부상을 입어 인대 파열 및 견열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내일 인대 봉합술을 받는 김도영은 4개월간의 재활에 들어갑니다.
정규 시즌 개막 2연전에서 자신이 친 타구에 발등이 골절되며 수술을 받았던 김도영은 2023년 마지막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도 부상을 당하며 올해에만 2번째 수술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