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어제(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2차전에서 두 골을 넣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중국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과 황희찬, 이강인, 김민재 등 최정예 선수들이 모두 선발 출전한 우리 대표팀은, 전반전 11분과 45분 손흥민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헤더 추가 골로 기선을 제압한 데 이어 후반전 42분에는 손흥민이 올린 프리킥을 정승현이 머리로 받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지난 16일 싱가포르전에 이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조 1위에 오른 우리 대표팀은 다음달 다시 소집돼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 대비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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