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가 최근 2차 드래프트 과정에서 생긴 '김강민 선수 이적' 논란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성용 단장을 1년 만에 전격 경질했습니다.
SSG는 보도자료를 내고 "김성용 단장을 R&D센터 센터장으로 보직을 변경하고 신규 단장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SG는 최근 실시한 2차 드래프트에서 23년간 SK와 SSG에서만 뛴 김강민을 보호선수 35인에 넣지 않고, 한화에 지명되면서 갑자기 팀을 떠나게 됐고 김강민이 한화에서 선수생활을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팬들로 부터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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