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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이나 전쟁, 도덕적 정당성은 러시아에 있다"

푸틴 "우크라이나 전쟁, 도덕적 정당성은 러시아에 있다"
입력 2023-01-01 10:37 | 수정 2023-01-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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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우크라이나 전쟁, 도덕적 정당성은 러시아에 있다"

    새해 맞아 샴페인잔 들어 올리는 푸틴 대통령 [크렘린궁 신년연설 캡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도덕적, 역사적 정당성은 러시아에 있다"며 침공의 명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러시아는 우리의 역사적 영토에서 사람들을 보호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서방은 러시아를 약화시키고 분열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그 국민을 이용하고 있다"며 "우리에게 제재를 가한 서방은 러시아의 산업, 재정, 수송 능력이 파괴될 것으로 예상했겠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이번 신년사는 2022년 마지막 날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공습을 가한 직후 공개됐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수도 키이우에선 적어도 10여 차례의 폭발음이 들렸으며, 최소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군인 여러 명을 뒤에 두고 샴페인 잔을 들어 올리며 신년 연설을 했는데, 영국 '더타임스'는 9분 분량의 신년사가 "푸틴 대통령이 지난 20년간 내놓은 새해 연설 가운데 가장 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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