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연합뉴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6일 맥도날드가 본부 직원에 대한 정리해고 단행 방침을 정하고, 오는 4월 초까지 해당자들에게 통보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켐진스키 맥도날드 최고경영자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회사를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을 습득하게 됐다며 정리해고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맥도날드는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 매장을 추가로 개설하는 한편, 기존 매장과는 달리 포장 주문만을 받는 매장 등 새로운 형식의 매장을 도입할 것이며, 현재 일부 국가에서 운영 중인 커피·디저트 전문 매장을 다른 국가로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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