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1일 인도 매체들은 저비용항공사 '고 퍼스트' 사건을 보도했는데요.
![[World Now] 활주로에 승객 55명 둔 채 이륙?](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01/11/y230111-10.jpg)
남겨진 승객들은 이미 탑승권도 받고 짐도 부치고 활주로에서 비행기를 타기 위해 버스까지 탄 상태였는데요.
결국, 이들은 10시쯤 도착한 다른 비행기를 타고서야 델리로 갈 수 있었습니다.
SNS에는 '어떻게 승객들을 잊을 수 있느냐'며 분통을 터뜨리는 반응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고 퍼스트는 관련 직원을 직무에서 배제했다며, 피해 승객에게 각각 인도 국내 항공권 1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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